소돔에서 나오라!

소돔에서 나오라!

(Getting Out Of Sodom)

데이빗 윌커슨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유다서 1:6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유다서 1:7

소돔과 고모라 성을 멸망하기로 정하여

재가 되게 하사 후세에

경건하지 아니할 자들에게 본을 삼으셨으며

베드로후서 2:6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소돔에 심판을 행한 목적이 있다.

소돔을 다 태워버린 것,

소돔의 죄를 다룬 것은

모든 시대의 사회에 마지막 날까지

교훈을 주기 위한 것이다.”

‘새언약’은 소돔에서 떠나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소돔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산, 주님의 임재로 데려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세상을 제거합니다.

죄의 습관을 깨뜨리는 능력입니다.

마음 속에 있는 정욕을 깨뜨리는 능력,

마음을 묶고 있는 속박을 끊어버리는 능력입니다.

“산에 도착할 때까지 돌아보지 마라!”

살아서는 안되는 곳에 살았던

의로운 ‘롯’이 나옵니다.

그는 죄악들이 하늘까지 이르렀으며

거룩하신 하나님을 슬프시게 했던

더럽고 악한 도시에 살았습니다.

“나는 소돔을 불 태울 것이다.”

오늘날 소돔의 영적인 의미는

바로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소돔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마태복음 15:19-20)

경건한 설교자, 아브라함,

그 어떤 사람의 힘으로도 여러분을

죄의 습관과 죄로부터 해방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러운 세대 가운데 경건하게 살아가려 애쓰는

지금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이들의 마음 안에 죄가 있을 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축복의 경계에 머물고 말 것입니다.

모든 죄의 시작은 ‘정욕’입니다.

사람의 칭찬,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것,

권력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한눈 파는 것, 악한 생각들의 열매로 드러납니다.

죄를 지었을 때

비로소 하나님을 찾습니다.

남에게 보여질 때에야

기도하려고 합니다.

직위로 가려져 죄를 의식하지 못하며

영적 지식을 자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겸손하고 친절하며 잘 배우는 사람으로

착각하면서 죄를 의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있는

소돔을 태우기로 작정하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죄가 가증스러운 것임을 직면하지 않으면

자유케 될 수 없습니다.

내 안에 정욕에서 나오는 죄의

유혹에 계속 굴복한다면,

나의 생명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죄악으로 심판받기 전에

벗어나야 한다는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자신의 성품을

나타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출애굽기 34:6,7)

바로 다음 구절을 보십시오.

“그렇다고 범죄한 자를 벌하지 않은 채 그대로 두지는 않을 것이며”

(출애굽기 34:7 현대인의성경)

“나는 자비로운 하나님이다.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는 하나님이다.

그러나 소돔을 태워야 할 때가 온다.

너의 죄를 참는 것이 끝날 때가 온다.

깨어나라!

오늘이 바로 자유케 되는 날이다!

이제 잠에서 깨어나라!”

죄가 여러분을 장악할 때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 통첩이 올 것입니다.

죄가 여러분을 파괴시키기 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은혜의 하나님이다.

나는 너를 자유케 하길 원한다.

나는 네가 죄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나의 임재로 나오길 원한다.

나는 너를 축복하고

너에게 은총을 베풀길 원한다.

나는 너에게 심판을 내리겠다고 했다.

지금 소돔에서 나오라!

그렇지 않으면 죄악으로 불에 탈 것이다.

죄는 너를 멸망시킨다!

소돔과 함께 멸망받을 것이다!”

하루에 6시간, 8시간, 10시간

얼마나 오래 기도하는지 상관없습니다.

1년에 성경을 다섯 번 통독하고,

자신을 완전히 헌신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을 도우며 모든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 죄를 품는다면,

완전한 자유를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뻐하실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자유케 될 때까지

온전한 교제가 없을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비와

은혜의 메시지를 듣고 싶어 합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십니다.

자비와 은혜를 이해할 때,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새 언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새 언약을 통해

옛 언약보다 더 완전한 의를 요구하십니다.

“거룩하라.”

(베드로전서 1:16)

“온전하라.”

(마태복음 5:28)

하나님은 거룩을 요구하십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 어느 때보다도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와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를 재앙 속에 죽게 내버려 둘 수 없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는 의로운 자다.

내가 경고했다. 지금 나오라!”

주님은 롯의 손을 잡아 끌어 내셨습니다.

그는 재앙 가운데 죽었을 것입니다.

산은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기도하러 산으로 가셨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시편 121:1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시편 48:1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이사야 2: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베드로후서 1:3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후서 1:4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를 이기며 거룩함으로 살 수 있는

경건에 필요한 모든 것이

예수님 안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약속 위에 서서

예수님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믿음으로 취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자유케 할 것이다.

죄와 넘어짐으로부터 지킬 것이다.

나의 보좌 앞에 넘치는 기쁨으로

온전하게 나오도록 할 것이다.”

주님, 내 마음을 살피소서.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을 정결케 하시고

정욕, 교만, 야망, 죄악된 본성, 한눈 파는 것,

주님께서 싫어하시는 죄들을 정결하게 하시고 다루소서.

이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