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에 복종하기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기

(Jehova Tsidkenu)

데이빗 윌커슨

깨끗하게 죄를 씻는 것은 보좌로부터 옵니다.

“어떻게 하면 내 안에 그런 의로움을 이룰 수 있는가?

어떻게 하면 나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는가?”

주님의 의는 “주여, 주여”하는 모든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전혀 아닙니다.

주님의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주님은 명확히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번째 조건은, 집중해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인간적인 능력으로 자기 의를 세우려는 모든 노력들을 완전히 거절하는 것입니다.

선한 일, 선한 생각, 선한 행동들로 거룩해지려는 모든 소망을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저는 못해요. 육신은 소망이 없어요.

성령으로 채워질 때까지 인간적인 모든 노력을 거절해야 돼요.

성령님으로 채워질 때까지 나의 인간적인 노력을 거부한다.

제 안에 역사하십니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입니다.

“너희가 …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13)

바울의 마음이 유대인들을 향했을 때 그의 마음이 깨어졌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의롭게 되려고, 너무나 열심히 애쓰는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율법의 한 가지만 실패하더라도 절망하고, 선한 일을 하거나 율법을 지키면 자랑합니다. “나 대단해!”

육신으로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경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 3:11)

단지 자랑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자기 의입니다. 주님의 의가 아닙니다. 주님은 그렇게 하도록 두지 않으십니다.

바울은 그들이 애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바울은 “그들은 하나님의 의를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지식이 없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읽는 바로 그 성경을 그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모세오경과 선지서와 예레미야를 읽었습니다. 그들은 계시된 말씀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의가 되신다”는 말씀.

“여호와 치드케누”

그들은 알았습니다.

바울은 그 말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이 땅끝까지 퍼졌다고 했습니다(로마서 10:18). 그러나 바울은 그들이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말했습니다(로마서 10:3).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의에는 순복하지 않으면서 열심히 그들의 의를 세우려고 합니다.”

(로마서 10:3)

죄에 빠져 있지만 죄를 끊고 싶어하지 않는 그리스도인.

또는 대가지불 때문에 그리스도의 의에 순복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은 성령님이 “소멸하는 불”이심을 압니다.

스스로 마음을 열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의에 순복한다면 하나님의 거룩한 의가 온전한 순복을 요구하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순복을 원하지 않습니다. 죄의 중독에 빠져 있지만 해방되기를 거절하는, 죄의 통치 아래 묶여 있는 그리스도인은 ‘미혹된 의’를 발전시킵니다.

여러분이 계속해서 죄를 짓고 이중생활을 하며 정욕과 죄를 숨기고 변명만하고 해방되기를 구하지 않는다면 다음 세가지로 결말 짓게 됩니다.

첫째, 죄를 변명하려고 하나님의 기준을 낮춥니다.

둘째, 스스로 지어낸 만들어낸 자기 의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려 할 것입니다.

셋째, 은혜의 말씀을 왜곡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자비를 방탕으로 바꾸는 불의를 행할 것입니다(유다서 1:4).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님.

“여호와 치드케누”는 그 언약을 완전히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집니다.

세상의 구원자가 되시는 메시야가 사람들을 죄로부터 구원(해방) 하신다는 것.

주님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이 일을 행하기를 너무나 갈망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용서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화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매우 오래 참으십니다.

주님, 제 마음 안에 있는 주님 닮지 않은 모든 것을 다 고백합니다.

성령님, 지금 오시옵소서.

대적을 맞설 힘을 주소서!

저를 지배하려는 대적을 멸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