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향기
- Admin
- Nov 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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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향기
(The Fragrance of Jesus)
데이빗 윌커슨
여자들 중에 내 사랑은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 같도다
아가 2:2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신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제 신부가 대답합니다.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아가 2:3
성령님께서 제게 속삭이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데이빗, 너는 왜 기뻐하지 않느냐? 너는 내 그늘 아래 앉아 있다. 내 그늘은 은밀한 골방이다. 하지만 너는 기뻐하지 않고 있다. 기도를 부담으로 여기고 있다. 나의 임재 안에서 경직되어 있다. 내 임재 안에서 너는 왜 기뻐하지 않느냐?”
…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
아가서 2:3
히브리어로 사과나무는 ‘전이된 향기’입니다. 즉, 향기를 받고 정원 밖으로 실어 나르는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 마당 주변에 큰 사과나무 두 그루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시기가 일년에 두번 있었습니다. 사과꽃이 필 때 그 향기가 집 전체를 채웁니다. 바람이 집에 불때 집 전체가 아름다운 사과꽃 향기로 가득찼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사과 열매가 열렸을 때나 열매들이 땅에 떨어졌을 때도 향기가 있었습니다.
사과나무는 ‘전이된 향기’와 같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나의 예수님은 제게 저의 정원에서의 ‘전이된 향기’입니다.
예수님께는 달콤함과 향기가 있습니다.
저는 주님을 나의 공급자, 나의 힘, 나의 방패, 나의 요새, 나의
구세주, 나의 소망, 나의 치유자, 나의 세례자, 다시 오실 나의 왕,
나의 영생이시라고 알았습니다. 제가 예수님의 모든 면을 알고 그 분에 대해 듣고 설교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분을 저의 향기로 알지 못했습니다.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아가3:6
주목하십시오.
장면을 그려보십시오. 아가서에서 솔로몬은 그리스도를 나타냅니다. 술람미 여인은 신부를 나타냅니다. 바로 주님을 섬기는 여러분과 저입니다.
여기 또 다른 장면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감독들이 운반하는 가마를 보냅니다. 60명의 군사들, 왕의 사병들이 둘러 쌌습니다. 이 여인을 광야에서 데려오기 위해 보냈습니다(아가서 3:7).
우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는 광야(거친 들)에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광야(거친 들)이라고 말합니다. 신부가 옵니다. 왕은 신부를 알아챕니다. 누가 거친 들에서 오고 있습니까?
이 신부가 오고 있습니다. 연기 기둥처럼 오는 것을 보십시오. 향기를 보십시오. 그 신부가 오기 전에도 그 달콤한 향기가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녀는 몰약과 유향을 떨어뜨립니다. 향기, 아름답고 달콤한 향기를 발하는 신부가 오고 있습니다.
왕은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거친 들 밖으로 보내졌습니다. 신부는 왕을 향해 오고 있습니다. 향기를 발하면서 오는 이 신부는 이 향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신부는 몰약 산에서 은밀하게 왕을 만나왔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산 정상, 왕의 임재 안에서 은밀하게 만나왔습니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내가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나의 사랑 너는 어여쁘고 아무 흠이 없구나
아가 4:6-7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십시오. 이 신부는 신랑과 은밀하게 만나왔습니다.
신부는 몰약산에 있었고 신랑 주변에는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그녀의 신랑, 그녀의 사랑 주변에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신부는 신랑의 임재 안에서 은밀하게 많은 시간을 보냈기에 그녀는 신랑의 향기를 담게 되었습니다.
신부는 그 향기를 호흡과 몸에 담았습니다. 신부는 그 담은 향기를 발했습니다. 그녀는 신랑의 향기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신부가 유향으로 뒤덮였다고 말합니다.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
아가 4:6
신부는 은밀하게 밤새 신랑과 아름다운 대화를 나눕니다. 은밀한 골방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분의 향기를 담는 것 없이 은밀한 골방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을 닮는 것 없이, 우리 안에 예수님의 은혜의 아름다움이 나타나는 것 없이 예수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 기도했는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어떤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랑 주변에는 뭔가가 있습니다. 성령님으로부터 오는 위엄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주변에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성품과 주님의 모습을 나타내게 됩니다. 신랑의 향기가 신부에게 임했습니다. 신부는 왕의 향기로 채워졌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과 나무 아래 앉아 나의 향기를 마셔라.
내 임재 안에 머물러라.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오라.
나는 너의 향기다.”
사과나무 아래로 나와야 할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예수님, 저는 주님의 향기를 더 많이 흡수하고,
어려움 가운데서도 주님의 향기를 발하기 위해,
주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예수님의 향기를 발하지 못했습니다.
육신과 자아와 세상의 향기가 많았습니다.
나를 통해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