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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신 하나님

  • Writer: Admin
    Admin
  • Aug 10, 2018
  • 3 min read

선하신 하나님

(God’s people are hurting)

- 데이빗 윌커슨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것 같을 때

많은 이들이 상처 받습니다.

여러분이 ‘성령님의 시간’을 믿지 않는다면

나머지 인생 내내 기도 응답에 대해 혼동할 것입니다.

‘성령님의 시간’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거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간표’대로 일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의 시간’이 있습니다.

‘요셉’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요셉은 아무 잘못도 없는데

어쩔 수 없이 감옥에 갇혔습니다.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시편 105:19

이 구절은 두 강력한 절 사이에 있습니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시편 105:18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시편 105:20

앞에서 쇠사슬에 매임

다음에 그를 석방시키는 왕

바로 그 사이에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

‘여호와의 때’가 될 때까지

‘하나님의 구원’이 올 때까지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시편 105:19)

성경의 모든 약속이 그를 비웃었습니다.

요셉은 성경에 기록된 것들을 보았지만

그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왜 나는 감옥에 있는가?”

기다림의 시련은 그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이 가슴아픈 탄원을 들으십시오.

사실 저는 요셉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성경에서 ’십자가 죽음’과 ‘요셉의 이야기’가

가장 제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눈물 없이 읽을 수 없습니다.

요셉이 술 맡은 관원장에게 꿈을 해석했고

그가 석방되어 바로 앞에

그의 직책을 되찾은 것을 기억하십시오.

요셉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죄와 타협하지 않았기에

간음을 저지르지 않았기에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는 초췌해져가고

술 관원장이 석방되는 것을 봅니다.

이 사람은 바로에게 갈 것이었고

바로를 움직일 수 있을 것이었습니다.

요셉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십시오.

갇혀있는 요셉을 그려봅니다.

그는 술 맡은 관원장이

석방되게 될 것이기에 그에게 말합니다.

“당신이 잘 되시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아뢰어

이 집에서 나를 건져 주세요.”

(창세기 40:14)

“나는 여기서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창세기 40:15)

가슴아픈 탄원입니다.

“바로를 보면 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옥에 갇힐 일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려 주십시오.”

요셉의 믿음이 어디있냐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과 아주 친밀했고

비밀과 꿈을 해석할 수 있었고

주님과 친밀한 연합 가운데 있었다.’

요셉은 왜 평안하지 못했는가?

요셉은 왜 믿음 위에 서지 못했는가?

왜 이렇게 절규하는가?

‘나에 대해 바로에게 아뢰소서’하며

왜 술 맡은 관원장을 의지하는가?

요셉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단련받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씀이 여러분의 삶에서 시험받기까지

생명의 열매를 맺지는 못합니다.

‘십자가 고난’으로 연단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죽은 말씀들일 뿐입니다.

어떤 분들은 지금 말씀으로

강하게 연단받아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몇몇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과거의 삶을 돌아볼 때

많은 기도에 응답하셨음을 알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응답 받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그런 분들은 기적이 필요합니다.

기도 응답인 줄 알았던 것이

반대로 되어가고 지체되는 것을 봅니다.

‘비극’이라 생각했던 상황이 되는 것을 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시간에 일하시도록

인내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아주 적습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까?

하박국처럼 고백할 수 있습니까?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하박국 3:17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하박국 3:19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주님께서 끝까지 도우시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예레미야 3장에서 두 구절을 보겠습니다.

예레미야는 같은 장에서

그의 기도가 역사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결국 믿음으로 다음 고백을 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예레미야 애가 3:22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고,

주님의 신실이 큽니다.”

예레미야 애가 3:23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예레미야 애가 3:24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예레미야 애가 3:25

예레미야는 믿음의 자리로 나아와

이런 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에도

능히 응답하심을 믿습니다.”

그것이 히브리 소년들의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타오르는 불로부터

우리를 지키실 수 있어.

하나님이 우리를 불 속에 가게 하셔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거야.

그리하실지라도 우리는 주님을 신뢰한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예레미야 애가 3:25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서 허락하시는

모든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주님,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떤 일을 겪는지 저는 모르지만

주님을 그렇게 원하고

의에 주리고 목마르며

깨끗한 손과 정결한 마음을 갈망하면서도

예전에 받아본 적 없었던

시험을 받고 있지만

주님의 구원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승리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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