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부르심

  • Writer: Admin
    Admin
  • Aug 10, 2018
  • 3 min read

부르심

(Fire in your bones)

- 데이빗 윌커슨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성전에 보내시며

예루살렘에 임할 재앙을 경고하라고 하셨습니다.

(예레미야 19:14-15)

매우 강력한 메세지였습니다.

성전 총감독이었던 바스훌은

예레미야를 때렸고

차꼬를 채워서 그를 가두었습니다.

성경에서 예레미야보다 명확한

부르심을 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예레미야 1:5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예레미야 1:5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예레미야 1:7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예레미야 1:8

예레미야는 자신의 부르심을 알았습니다.

“너는 네 허리를 동이고 일어나

내가 네게 명령한 바를 다 그들에게 말하라.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예레미야 1:17

“그들의 미소에 영향받지 말고

그들의 화난 얼굴을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운 부르심’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명확한 부르심 중 하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오늘 너를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고,

난공불락의 성이 되게 하겠다.”

(예레미야 1:18)

“사람을 두려워 하지 말아라.

부르심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나서 놀라운 말이 나옵니다.

“네가 그들을 두려워하면,

너를 무서워 떨게 하겠다.”

(예레미야 1:17)

단순히 그가 부르심을 의심했기 때문에 …

“네가 사람들 앞에 설 때

당황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나온

중요한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네가 나를 신뢰하면

결코 두렵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의심한다면,

사람들 앞에서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심령에 두신 부르심을

기억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께 받은 부르심을 의심한다면 …

그런 이유로 사역자들이 부르심을

확증받으려고 전세계를 다닙니다.

어느날 한 사람이 저를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600명의 교회였는데, 400명으로 줄었습니다.

저에게 해주실 말씀이 있습니까?”

“네.

기도의 골방보다 더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기도의 골방이 바로 부흥이 시작되고

말씀이 임하는 곳입니다.

당신이 실패자라고 느끼기에

TV앞에 앉는 것입니다.

기도로 돌아가십시오.

사람들을 잊으십시오.

예수님께 사역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강단에 서십시오.

그러면 160km 안에 모든 배고픈 영혼들이

설교를 들으러 올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내가 선포자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

(디모데 후서 1:11-12)

“제가 왜 고난을 받았는지 아십니까?

제가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일을 압니다.

부르심을 받았기에 고난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동일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가 왜 고난 받는지 이해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안수하시고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디모데후서 1:12)

그 날 밤 예레미야는 고통 가운데

가장 낮은 처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확신했었지만

이제 고통에 처해 있습니다.

예레미야가 말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속이셨으므로,

내가 주님께 속았습니다.”

예레미야 20:7

“주님께서는 나보다 더 강하셔서

나를 이기셨으므로 …

주께서 저를 부르셨고, 저를 속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부르시고는 저를 버리셨습니다.”

차꼬가 성전 문에 있었고 모든 사람이 지나갈 때

예레미야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나는 조롱거리가 되었다.

제가 전했던 말씀이 조롱받고 있습니다.”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라면”

(예레미야 20:14)

“주님, 차라리 저를 죽이세요.”

“이제는 주님을 말하지 않겠다.

다시는 주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

(예레미야 20:9)

그가 뭐라고 말했습니까?

“이제 그만 둘거에요! 조롱받는데 질렸어요.”

차꼬에 갇히는 때,

고통의 시간을 통과하는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자신의 부르심을 의심하며

그만 두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머리는 차꼬에 있고

몸이 비틀려 있습니다.

“하나님, 어디 계신가요?

주님께서 저를 부르셨습니다.

주님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저는 고통만 받았습니다.”

성령님께서 주셨던 말씀입니다.

“그는 상처받고 있지만

여전히 내가 부른 사람이다.

나는 그를 태어나기도 전에 불렀다.

나는 그의 마음을 알고, 그의 소명을 기억한다.”

예레미야의 고백을 보겠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외치지 않겠다고

결심하여 보지만,”

“하지만”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때마다,

주의 말씀이 나의 심장 속에서

불처럼 타올라 뼛속에까지 타들어 가니”

(예레미야 20:9)

성령님께서 그에게 임하셨습니다.

“예레미야, 기억하라.

너는 난공불락의 성이다.

사람들의 말을 잊어라.

너의 소명과 나의 약속을 기억하라.

내가 너를 보냈고 기름부은 것을 기억하라.

고난이 있지만, 불을 계속 타오르게 하라.

내 뼈 속에 타오르는 불 때문에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의 부르심 때문에.”

여러분이 겪는 일이 무엇이든지

부르심을 받았음을 오늘 알아야 합니다.

“저는 어려운 시간을 통과하고 있지만

내 뼈 속에 타오르는 불이 있습니다.

저는 멈출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차꼬에 있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을 주시며 새롭게 하시고

그 불을 일으키길 원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쉬운 길을

가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불이 타오르게 하십시오.

다시 불을 주시도록 구하십시오.

하나님, 지금 성령을 보내소서.

상처입은 모든 사람을 치유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의 불을 주소서.

이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나의 불의 성벽입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