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교제하는 기도

주님과 교제하는 기도

(Prayer that is pleasing to the Lord)

- 데이빗 윌커슨

이제 여러분이 기도하실 때

이렇게 고백하세요.

“주님, 이제 나의 필요가 아니라

주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왔습니다.”

잘 들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아담을 지으시고

그와 교제하기 위해서 매일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교제를 원하셨고

교제를 필요로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과의 교제를 위해 지음받았습니다.

주님과 함께 있기를 사모하십니까?

매일 주님께로 이끌리는 마음이 없다면

기도하는 법을 알거나

기도를 해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주님께로 이끌리지 않는다면

사랑이 없는 것입니다.

저는 2분이나 5분 정도의

짧은 기도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 대해 문을 닫고 이렇게 고백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은 나의 전부이십니다.”

저는 그렇게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아십니다.

“주님, 저는 이 세상, 명예, 세상 돈, 세상의 인정,

세상의 기쁨들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이런 것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제 영혼의

온전한 기쁨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친구가 되길 원합니다.

이것이 저의 기쁨입니다.”

차에 타면 무엇을 하십니까?

찬양하십시오.

예배하십시오.

주님의 친구가 되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주변에 누군가와 함께 있고

여러 일들이 있을 때

마음이 어떠십니까?

주님께 붙잡히길 원한다면

기다릴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죄송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기도하러 간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자랑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냥 자리를 비우십시오.

주님과 홀로 교제하십시오.

여러분은 모든 사람들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십니까?

기도가 온전히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끝까지 기도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을 기쁘게 하지 못하지만

여러분의 삶을 변화시키거나 영향을 줄 것입니다.

기도하러 갈 때

“주님의 기쁨을 위해 왔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 왔습니다.”

‘기쁨’입니다.

성경에 ‘애써 기도하여’라고 나옵니다.

(골로새서 4:12)

하지만 그들이 기도할 때에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저는 ‘(일처럼) 애써’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단어가 의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은 계속 기도하며

주님을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가지 더하기를 원하십니다.

“주님께 나올 때마다

말하기를 멈추겠습니다.

제가 마음의 것을 다 말씀 드렸을 때

말하기를 멈출 것입니다.

잠잠히 주님 앞에 나와 고백합니다.

주님, 말씀하소서.

제 마음에 말씀하소서.”

주님은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저에게도 올 필요가 업습니다.

어떤 목사님께도 갈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상담가에게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정직하고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상담가는 주님의 음성 듣기를

아직 배우지 못한 분들에게 필요한 분들입니다.

상담가들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아직 배우지 못한 초신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들도 상담가에게

갈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배울 것입니다.

이제 주님께로 나아가십시오.

주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

이곳에 계신 어떤 분들은

마음이 차갑습니다.

주님께 이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지근한 것이 아니라 차갑습니다.

차가움을 떨쳐 내시고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저를 예수님 자신께로 지금 이끄소서.”

여러분에게 외로움이 있다면,

우울함, 다른 것들이 밀려온다면,

지금 그것들을 주님께 가져 가서

고백하십시오.

“주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외로움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저에게 말씀하소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님께서 말씀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