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부르심
- Admin
- Jun 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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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부르심
(A Touch From God)
- 데이빗 윌커슨
하나님은 혼란스러운 세상에 대한 해결책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을 만지시고 보내십니다.
그들을 주님께 가까이 이끄십니다.
하나님이 상황과 세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일으켜 사용하시는 사람들에게는 두가지 부르심이 있다고 믿습니다.
‘올라가는 부르심’과
‘나아가는 부르심’입니다.
모세는 이에 대한 가장 좋은 모범입니다.
이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하나님의 만지심의 강도를 결정합니다.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19:20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출애굽기 20:21
그는 분주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의 임재로 나와 기도의 사람이 되도록 부름받았습니다.
모든 사람이 기도로 부름받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보다 더 하나님을 찾는 내적 촉구를 받아 기도의 사람이 되고,
다가오는 시련의 때를 깨닫도록 모두가 부름받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껏 하나님께 드려왔던 것보다
더 많은 양질의 시간을 드리길 원합니다.
그저 내 문제만 관심가질 수 없습니다
낮아진 자로 영향을 끼치고 싶습니다.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통로와 도구가 되길 기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삶으로
산으로 올라오라고 부름을 받고
꽤 높이 올라갑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부름받은
모든 사람이 산에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반 정도까지만 가서 멈춥니다.
이 부르심에 반응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세상, 바쁜 삶, 자신의 문제 밖으로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산으로 올라오라. 나에게 오라.”
하나님께서 쓰실 사람들을 부르실 때
많은 이들이 반응합니다.
모세는 산에 올라갔던 유일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부름 받았습니다.
왜 그들은 산의 중간에 이르렀을 때 이런 말씀을 들었을까요?
“나를 멀리서 예배하라. 나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
너희는 산 정상으로 올 수 없다. 모세 너만 올라오라.”
모두가 부름 받았고, 모두가 약속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높은 지위에서 그들을 사용하려 하셨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자들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산 중턱에서 말씀하십니다.
“나답, 아비후, 아론, 70명의 장로들
너희는 오지 말아라.”
왜 모세만 산의 정상으로 와서
홀로 영광 가운데 있도록 초대되었나요?
이 사람들은 산 정상의 영광에
마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에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셨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올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출애굽기 24:12
그 말씀이 저를 강타했습니다.
“너는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6일동안 모세는 영광의 구름 밖에서
조용히 기다립니다.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출애굽기 24:16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출애굽기 24:18
“올라와서 거기 있으라.”
… 내가 종일 주를 기다리나이다
시편 25:5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주를 바라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
시편 25:3
이런 자들의 고백은
“나의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하는
친밀함에만 집중할 것입니다.
저는 산으로 올라가 주님의 영광 안에 있는
그 부르심에 응답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합니다. 산 정상 끝까지 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겠습니다.
주님을 기다리겠습니다.”
‘나아가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진을 떠났을 때
우상숭배가 행해졌습니다.
정욕, 음란, 우상숭배가 진에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나셨습니다.
모세는 불결해진 진 가운데서
기도하려 했습니다.
“너는 내려가라”
(출애굽기 32:7)
하나님께서 회중을 떠날 때
죽음의 상황이 나타납니다.
모세가 외쳤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구별되는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이방인들과 다를바 없습니다.”
하나님은 진이 더럽혀졌기 때문에
돌아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목이 뻣뻣한 백성이다.
그들은 진멸당해야 한다.”
모세는 진에서 중보하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을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라.
내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낼 것이다.
내가 적들을 쫓아낼 것이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가지 않을 것이다.”
모세는 그 위험을 알았습니다.
항상 대적이 공격하기 쉬운 상태
진에 있는 많은 이들은 그 상태로 계속 가려고 했습니다.
“네가 육신적이며
더러움의 자리에 서 있다면
나는 너와 함께 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나 떨리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이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
그만두거나 도망가지 않는 사람
영혼들을 위해 기꺼이 우는 사람
“하나님, 그런 상황에서
역사하실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출애굽기 33:7
이 회막은 모세의 기도의 골방이었습니다.
모세는 더러운 곳을 벗어나 정결한 곳으로 갑니다.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
출애굽기 33:9
정결한 장소로 갑니다.
…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출애굽기 33:9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출애굽기 33:11
아론과 제사장들, 백성들은 더렵혀졌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진멸하셔야 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중재합니다.
“어떤 대가든 치르겠습니다.”
하나님은 그 한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온유한 사람, 하나님과 홀로 교제하는 사람
“놀라운 순간들 가운데서도 더 갈망해야 한다.”
“모세야, 더 갈망하라.”
“더러움에서 떠나 정결하여
전심으로 나를 찾고,
상한 심령을 가진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내가 구름기둥을 보낼 것이다.
나의 영광을 보낼 것이다.
내가 대면하여 말할 것이다.”
…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출애굽기 33:7
한 사람이 걸음을 땔 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찾기 시작합니다.
거룩하고 경건한 수많은 사람들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더 깊이
더 멀리 인도하길 원하십니다.
지금까지 얼마나 축복받았든지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준비하신 것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겸손하라”
제 마음의 부르짖음입니다.